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제이엔, 5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2.02 11:0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JN(이하 이제이엔)은 금일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ATU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총 3개의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투자 배경으로는 최근 비대면 콘텐츠가 활발해지며 크리에이터의 수익화를 지원하는 이제이엔의 솔루션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이엔은 이번 투자 자금과 관련해 사업 확장과 인력 채용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과 퍼포먼스 중심의 솔루션을 집중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제이엔 박찬제 대표는 “저명한 투자사에게 사업성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제이엔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박상호 이사는 “여러 해외 투자 사례들을 경험하며 이제이엔의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제이엔이 가진 스트리머들과의 인터렉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제이엔은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국내 커뮤니티 ‘트게더’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후원과 쌍방향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오버레이 도구 ‘트윕’과 e스포츠 토너먼트를 손쉽게 열 수 있는 온라인 토너먼트 플랫폼 ‘배틀독’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