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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셀’, 350만 장 판매고 달성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2.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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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인디게임 개발사 모션트윈은 12월 2일, 자사가 개발한 게임 ‘데드셀’이 350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출처=모션트윈
출처=모션트윈

‘데드셀’은 2017년 출시된 게임으로, 제작사 측은 해당 게임이 ‘악마성’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액션 플랫포머라고 장르를 설명했다. 매번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지형이 변화하는 로그라이크 요소와 화려한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며,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 89점, 외에도 뉴욕 게임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더 게임 어워드 등에서 상을 타는 등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5만 3천 건 이상의 이용자 스팀 평가 중 96%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해당 게임은 3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알렸으며, 이는 5개월 만에 50만 장이 팔린 셈이다. 해당 소식과 함께 개발사 측은 신규 확장팩 ‘Fatal Falls’의 출시를 예고했다. 해당 DLC는 신규 지역 및 무기, 적들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데드셀’은 국산 인디게임 ‘스컬’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스컬’ 내에서 유니크 스컬인 ‘죄수’로 등장한다. 해당 스컬을 획득할 경우, 이용자의 캐릭터가 ‘데드셀’의 주인공으로 변하며, ‘데드셀’의 화폐 역할을 하는 푸른 셀을 적들이 드롭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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