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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뚝심 펄어비스, ‘붉은사막’ 북미 최대 규모 무대 선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2.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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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붉은사막’이 ‘더 게임 어워드’ 무대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이와 관련해 펄어비스는 금일 오는 11일(국내 시각 기준) 개막하는 ‘더 게임 어워드’ 무대에서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11월 자사의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2월 ‘붉은사막’ 인게임 플레이 공개를 예고했던 가운데, 해당 영상을 공개하는 무대로 북미권 최대 규모 게임 시상식과 손을 맞잡아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또한, 해당 소식과 함께 게임의 공식 심볼을 공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는 캐나다의 유명 게임 저널리스트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게임 시상식이다. 한해를 정리하는 각종 시상식의 역할을 넘어, 각 게임사들의 신작 공개 및 정보 공개의 장으로도 활약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으로 명성이 높은 행사다. 특히, 온라인 시청자 수의 경우 지난 2017년 1,100만 돌파, 2018년 2,600만 돌파에 이어 지난해 4,50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지의 주요 게임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된 만큼, 지난해 이상의 시청자 수가 예측되는 상황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게임 플레이 첫 공개 무대로 ‘더 게임 어워드’를 택함에 따라 자사의 타겟 시장 집중 전략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붉은사막’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대상으로 기획된 게임인 만큼,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진 모습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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