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플은 12월 4일, 글로하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하우는 게임 퍼블리셔로, 모바일게임 마케팅, 현지화 작업,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최근 대만 등지에 ‘가디언테일즈’의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은 올해 9월에 자사에서 출시한 ‘파이브스타즈’가 글로하우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스카이피플 관계자는 “‘파이브스타즈’는 현지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타 업체들이 글로하우를 통해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가장 적합한 업체라고 판단했다”라고 글로하우와의 MOU 배경을 설명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