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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주’, 수생동물 DLC ‘아쿠아틱 팩’ 출시 예고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2.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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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자사의 동물원 시뮬레이션게임 ‘플래닛 주’에 신규 DLC ‘아쿠아틱 팩’의 12월 8일 출시를 예고했다.
 

출처=플래닛 주 공식 트위터
출처=플래닛 주 공식 트위터

‘플래닛 주’는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2019년 출시한 게임으로, 동물들이 지낼 우리 외에도 자유롭게 공원을 꾸밀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해당 개발사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2·3’, ‘주 타이쿤’, ‘플래닛 코스터’,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등 테마파크를 만들고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플래닛 주 공식 트위터
▲다이아몬드백 테라핀(출처=플래닛 주 공식 트위터)

이번 ‘아쿠아틱 팩’을 통해 추가되는 동물들은 다이아몬드백 테라핀 거북, 자이언트 수달, 난쟁이 카이만 악어, 회색바다표범, 왕펭귄의 5종이다. 이들은 깊게 잠수해 수영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동물들의 서식지를 만들기 위한 요소를 포함한 170개 이상의 오브젝트가 추가된다.
아울러, 미국 오리건 주의 동물원을 운영하는 시나리오를 추가한다. 해당 시나리오에서 제공되는 동물원은 부지가 작기 때문에 이용자의 공간활용능력과 높이를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요구될 전망이다.
 

출처=플래닛 주 공식 트위터
출처=플래닛 주 공식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소식에 “드디어 수생동물이 등장한다니 정말 기쁘다”, “이 동물들이 등장하기를 너무 오래 기다렸다”, “고마워요 프론티어”, “12월에는 게임을 쉬려고 했는데, 이 DLC가 날 끌어들였다” 등의 기대감을 표했다.
 

출처=프론티어 디벨롭먼트
출처=프론티어 디벨롭먼트

한편, 시뮬레이션 장르의 팬들은 이들이 게임의 제작을 발표할 때 마다 ‘플래닛 코스터’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플래닛 주’는 ‘주 타이쿤’의 정신적 후속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정신적 후속작 이라는 등 기대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출시 이후에도 자유로운 꾸미기 방식 등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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