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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e스포츠, 녹스 게이밍과 공식후원 협약 체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2.11 14:42
  • 수정 2020.1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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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와 레인보우식스를 주축 으로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의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SGAe스포츠는 게이밍 기어 제작사 녹스게이밍과 2021년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SGAe스포츠 소속의 모든 선수들은 연습실 및 숙소에서 녹스 게이밍이 제작한 게이밍 기어를 활용하게 된다. 
 

제공=SGAe스포츠

녹스 게이밍은 스위스, 스웨덴, 대만에 위치한 세계 유수의 업체들과 협력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게이밍 헤드셋, 스피커, 키보드, 패드 제품을 시작으로 파워 서플라이 등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가고 있는 종합 게이밍 기어 제작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스 게이밍은 SGAe스포츠가 운영 중인 다양한 종목의 게임단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육성 실습에도 다양한 종류의 녹스 게이밍 기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GAe스포츠 오민식 대표이사는 “녹스 게이밍과의 협약으로 게이밍 장비 지원을 통해 게임 플레이 역량을 확보하게 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속 선수들과 지망생 및 수강생들의 게임 플레이 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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