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고 OGN이 방송하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힘의 유적 시즌 토너먼트’의 플레이오프 라운드가 12월 13일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e스포츠 대회다. 시즌 토너먼트는 ‘LoR’이 2달에 1번 진행하는 매 시즌의 종료 시점에 아시아, 미국, 유럽, 동남아에서 각 지역 최고의 이용자를 가린다. 지난 12월 6일 진행된 1,024강 오픈 라운드에서 전 세계 수천 명의 이용자가 24시간의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별 32명의 플레이오프 진출자가 탄생했다.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경합한 아시아 지역의 플레이오프 라운드 진출자 중 한국 선수는 총 8명이며, 이들은 24명의 일본 진출자와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국 측 진출자 중 ‘리롤의 부두술사’는 ‘LoR 덱 마스터즈’에서 4강에 오른 실력자다. 또한, 상위 랭커로 활약 중인 ‘J01’또한 참가해 ‘LoR’ 한국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힘의 유적 시즌 토너먼트’는 경기 당일 오후 4시 50분부터 트위치, 유튜브 LoR 공식 채널, 아프리카TV LoR 및 라이엇게임즈 한국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