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는 12월 16일, 자가사 개발하고 서비스예정인 모바일게임 ‘데카론M’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데카론M’은 유비펀스튜디오의 ‘데카론’ I·P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의 타격감과 세계관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페이지는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BI 영상과 함께 ‘두개의 달이 비추는 밤이 있는 세계’의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일러스트 2종과 미지의 성 앞에 서있는 마법사가 그려진 이미지 1컷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썸에이지는 ‘두 개의 달이 비추는 밤이 있는 세계’는 불행의 이름을 가진 ‘미세리아’가 풍요의 의미를 가진 ‘리케츠’ 앞에 있기 때문에 ‘미세리아’가 ‘리케츠’를 가리는 날은 최대의 흉일로 꼽힌다고 설명을 추가했다.
또한, 2005년 출간된 소설 ‘데카론’을 웹 소설 형태로 재편집해 오픈했으며, 소설은 매주 수요일 연재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