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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베컴과 함께라면’ 피파온라인4, 겨울업데이트 실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1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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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금일 자사의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규 아이콘, 최신 로스터 반영은 물론, 게임의 몰입감과 정교함을 더해줄 시스템 및 밸런싱 작업으로 한층 진화한 ‘FIFA 온라인 4’를 선보이고 나섰다.
 

‘텐션UP데이트’로 꾸며진 이번 업데이트에선 신규 선수 추가를 포함한 최신 로스터 반영, 라커룸, 클럽, 훈련코치 등 신규 시스템 추가가 이뤄졌다. 또한, 경기 도중 이뤄지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밸런싱 작업이 진행됐으며, 데이비드 베컴을 포함한 신규 아이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신규 시스템 부문에선 ‘라커룸’ 업데이트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FIFA 온라인 3’를 통해 선보였던 라커룸 시스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귀환, 디테일한 선수 및 팀 커스터마이징 기능, 교체나 판매, 방출 이후에도 선수에 대한 정보를 보존할 수 있는 영구결번 기능 등을 탑재하고 나섰다.

밸런싱 부문에선 크로스 경합 시 헤딩 슛의 정확도와 감아차기 간 공이 휘는 정도의 일부 하향조정이 이뤄졌다. 또한, 수비 마킹 포지션을 잘 못 잡는 현상이 개선됐고, 약발 능력치의 영향력 상향, 스탠딩 태클 이후 선수 간 엉킴, 공을 확보하지 못하는 현상 등이 개선됐다.
이외에도 고의적인 경기 지연 플레이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확장됐으며, 경기 도중 작전타임을 갖지 않는 빠른 교체 기능, 커브 능력치에 영향을 받는 컬링 로빙 스루가 새롭게 추가됐다.

선수 부문에선 최신 로스터 반영과 함께 데이비드 베컴, 페르난도 토레스, 에릭 칸토나, 네마냐 비디치 등 25인의 신규 아이콘이 추가된 가운데, 은퇴를 번복한 조원희, 아리언 로벤을 다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넥슨은 오는 30일까지 겨울 대규모 이벤트 ‘윈터페스타’ 사전등록자들에게 1차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아이콘 선수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임대 선수팩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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