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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21년 상반기 로드맵 공개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12.19 19:17
  • 수정 2020.1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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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 금강선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는 12월 19일, ‘로스트아크’ 2주년 기념행사 ‘로아온 페스티벌’에 직접 등장해, 2021년 상반기까지 추가될 레이드와 직업, 신규 지역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캡쳐
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캡쳐

우선, 지난 발표에 등장했으나 추가되지 않은 ‘젠더락 클래스’와 ‘군단장 레이드’ 콘텐츠에 관해 설명했다. 현재 개발 중인 젠더락 클래스는 여성 ‘데빌헌터’와 남성 ‘배틀마스터’다. 해당 직업들에 대해 금 디렉터는 “기존의 직업과 비슷한 스킬들도 있지만, 새로운 스킬 등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직업의 이름을 ‘건슬링어’, ‘스트라이커’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건슬링어는  2021년 1월 27에 추가되며, 스트라이커는 2021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군단장 레이드는 원래 관문마다 군단장을 배치해 이어지는 하나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 각자의 레이드를 가진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레이드에는 고유한 기믹이 있으며, 지형 변화, 아군 간 전투, 질병 억제, 2D와 3D간 시점 전환 등의 특징을 가진다. 이와 함께 해당 콘텐츠가 포함되는 메인스토리가 진행될 신규 지역 ‘베른 남부’가 2020년 12월 30일에 추가된다. ‘베른 남부’의 추가에 금강선 디렉터는 “‘로스트아크’ 시즌 2의 메인 스토리가 베른 남부에서 하이라이트로 접어든다”고 덧붙였다.
 

2021년 상반기 주요 콘텐츠에 대한 설명 이후, 일정을 공개했다. 2020년 12월, ‘베른 남부’ 지역을 추가하며, 카오스 던전의 입장 제한을 없앤다. 이어서 2021년 1월엔 군단장 ‘발탄’ 레이드, ‘건슬링어’ 추가가 있으며, 2월과 3월에는 군단장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신규 콘텐츠 ‘권좌의 길’, 신직업 ‘스트라이커’가 등장한다.
이후에는 강화 및 제작에 많은 비용이 드는 ‘에스더 무기’, 군단장 ‘아브렐슈드’ 등이 상반기 중에 추가될 것임을 전했다.
 

이외에도 2021년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를 예고했다. PK가 가능한 신규 대륙 ‘로웬’을 시작으로 마법사의 4번째 직업과 2종의 스페셜리스트 캐릭터를 개발 중이며, 기존 직업의 3차 각성을 추가할 예정임을 알렸다.
아울러 ‘아브렐슈드’ 업데이트 시점부터 테스트서버 운영, 개발자 코멘터리 및 이슈 대응 운영 등의 개선을 약속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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