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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올스타전 #6] LCK 올스타, 3:0으로 LPL 올스타에 완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2.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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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최고의 프로 선수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토너먼트 경기, 자선 행사, 다양한 게임 모드에 참여하는 LoL 올스타전이 12월 19일 2일차를 맞았다. 
 

 출처=LoL 올스타전 공식 영상

LCK 올스타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올스타전 마지막 세트는 ‘소환사의 협곡’으로 진행됐다. 앞선 두 세트가 일종의 특별 매치였다면 3세트는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정규 대회 포맷으로 치러지게 된 것이다.

게임 시작 후 2분 경 미드 2:2 교전에서 ‘페이커’와 ‘캐니언’이 환상적인 어그로 핑퐁을 선보이며 ‘루키’와 ‘카사’를 잡아내면서 LCK가 매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탑과 용 앞에서 연달아 추가 이득을 본 LCK가 킬 스코어 6: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에 더해 바텀에서 벌어진 3:3 교전에서 LCK가 일방적으로 2킬을 따내면서 게임이 터지고 말았다.
 

 출처=LoL 올스타전 공식 영상

전령과 용까지 일방적으로 획득한 LCK는 15분 만에 킬 스코어 16:3, 글로벌 골드 1만 1천 차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이후에는 LCK가 일방적으로 LPL을 두들기는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결국 바론에 이어 용의 영혼 4스택까지 쌓은 LCK는 시야 확보를 위해 밖으로 나온 LPL을 전멸시키며 27분 만에 경기를 끝내고 3:0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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