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12월 22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리피네’와 ‘리히트’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해당 캐릭터들은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극중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들이다.
‘리히트’는 마법 속성의 전사 클래스로, 전방 범위 내 적을 일정 시간 무력화하며 마법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피네’는 마법 속성의 암살자 클래스로 적군에게 연속적인 마법 피해를 입힌다. 해당 캐릭터들은 ‘킹스레이드’ 최초로 합동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두 캐릭터를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리히트’, ‘리피네’ 남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영웅 던전을 오픈했으며, 스토리 던전 프롤로그를 진행한 이용자는 5성 50레벨의 해당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베스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킹스레이드'에 영웅 8인의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추가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