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연말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가로 풀려 눈길을 끈다. 할인율이 ‘60%+@‘에 이르는 만큼, 지금이 게임 구매의 최적기라는 평이다.
 

현재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출시 5년차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이미 Year 5의 신규 오퍼레이터 6명(야나, 오릭스, 에이스, 멜루시, 제로, 아루니)들이 모두 출시된 상태로, 다가오는 2021년에는 Year 6와 차기작 ‘레인보우식스 쿼런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여름 네오위즈를 통해 PC방 서비스를 진행,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무엇보다 연말을 맞아 유플레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험블번들 등 판매 플랫폼 공통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본팩인 스탠다드 에디션을 비롯해 디럭스, 골드, 얼티메이트 모두 60% 가량의 할인율이 적용됐으며, 가격은 각 에디션별로 8,800원, 10,890원, 24,000원, 36,400원으로 책정됐다. 다이렉트게임즈에서는 1~2% 높은 할인율이 적용돼 있다.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유플레이에서는 2021년 새해맞이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21%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고가인 얼티메이트 에디션 기준으로 7,644원의 할인이 적용돼 28,756원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홀리데이 세일을 기념해 배부 중인 11,000원 에픽 상품권을 적용해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25,400원에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서다. 단, 이 쿠폰은 15,000원 이상인 게임으로 사용범위가 한정되기 때문에, 골드 에디션 이상부터 적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