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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바텀 라인 보강으로 2군 로스터 완성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12.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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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이하 담원)이 2군 바텀 라인 선수들을 영입해 로스터를 완성했다.
 

출처=담원 게이밍 공식 SNS

이와 관련해 담원은 자사의 SNS를 통해 원딜 ‘준민’ 이준민, 서포터 ‘케시’ 박희석, ‘무루’ 이성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영입된 ‘케시’는 과거 ‘세난’이라는 아이디로 아프리카 프릭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서포터로 활약한 바 있다. ‘무루’는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 출신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예능방송인 ‘롤 더 넥스트’에 출연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준민’은 ‘타나토스’ 박승규와 마찬가지로 담원 아카데미에서 2군으로 콜업된 케이스다.

한편, 담원은 지난 17일 ‘하차니’ 하승찬 코치와 함께 탑 ‘타나토스’, 정글 ‘말랑’ 김근성, 미드 ‘곤’ 강동수를 영입해 상체 라인을 갖춘 바 있다. 이번 바텀 라인 영입을 통해 총 6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완성한 담원 2군이 1군에 이어 새로운 돌풍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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