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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신년 게임 선물 3선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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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 동안 많은 게임 관련 상품들이 출시됐다. 게임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게이밍 체어, 이어폰, 마우스 등의 상품부터 피규어, 인형 등의 마니아를 위한 입체화 상품까지 그 범위 또한 다양했다. 본지는 새해를 맞이하며 친한 이들 혹은 자신에게 줄 선물을 주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 관련 굿즈들을 선정했다.

출처=한국 닌텐도
출처=한국 닌텐도

[마리오카트 라이브:홈서킷] 실제 카트와 함께하는 마리오카트
‘마리오카트 라이브: 홈서킷’은 닌텐도 스위치와 연동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마리오 35주년을 기념한 방송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슈퍼마리오 팬들과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카트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카트를 바닥에 내려둔 후, 4개의 관문을 설치, 실내의 공간을 직접 주행하며 트랙을 만든다. 이후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카트를 조작하며 AR이 적용된 집안을 무대로 레이싱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돌하면 멈추고, 부스터를 사용하면 가속하는 등 게임 내 조작대로 실제 카트 또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공=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아트북] 새해, 새 게임, '쿠키런' 최초의 아트북
데브시스터즈가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게임 ‘쿠키런: 킹덤’의 일러스트 및 설정들을 담은 책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해당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발매되는 해당 책에는 게임의 배경이 될 왕국들과 등장하는 쿠키들의 역사를 비롯해 각 왕국의 주민과 음식, 산업과 자연환경, 문화 등 세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쿠키들의 이미지를 구상할 때 사용된 러프 스케치와 게임 속 요소들의 모습, 콘셉트 아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트북 외에도 로고 핀, 세계관의 지도를 담은 포스터, 포스트 카드 등의 굿즈와 게임 오픈 후 사용할 수 있는 오르골 건물, 게임 내 재화 3,000 크리스탈을 담은 쿠폰도 포함돼있다.
 

제공=유니아나
제공=유니아나

[아스트로 시티 미니] 연휴에는 레트로게임과 함께
‘아스트로 시티 미니’는 1993년 출시된 아게이드게임기 ‘아스트로 시티’를 6분의 1 크기로 축소시킨 게임기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최초의 게임기인 ‘아스트로 시티’는 같은 해 출시된 세계 최초의 3D 격투게임 ‘버추어 파이터’를 탑재해 화제가 됐다. ‘아스트로 시티’에 사용되던 조이스틱과 버튼의 재질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원본 게임기의 디자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해당 게임기 내에는 ‘버추어 파이터’ 외에도 ‘수왕기’, ‘보난자 브라더스’ 등 37종의 레트로게임이 수록됐다. 별도로 발매하는 콘트롤 패드를 연결하면 2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의 동시 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뒷부분의 HDMI 케이블 소켓을 이용해 모니터, TV 등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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