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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선정한 2020년 대표 PS 게임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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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각 게임사들을 대표하는 주요 개발자들이 참여한 ‘2020년 가장 선호했던 PS게임’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 '고스트 오브 쓰시마'

해당 선정 결과 각각 7명씩으로 가장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은 게임은 서커펀치 프로덕션의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너티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라파엘 그라세티(Rafael Grassetti) ‘갓 오브 워’ 아트 디렉터, 너티 독의 커트 마그나우(Kurt Margenau)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게임 디렉터, 허먼 헐스트(Hermen Hulst)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수장 등 7명의 개발자의 선택을 받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개빈 무어(Gavin Moore) ‘데몬즈 소울' ’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라이언 호튼(Brian Horton)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7명이 표를 던졌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두 PS 독점작의 뒤를 잇는 게임으로는 SIE재팬소프트웨어의 ‘데몬즈 소울’이 자리했다. 제이슨 커넬(Jason Connell) ‘고스트 오브 쓰시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헨리 마커스(Henri Markus) ‘리터널’ 게임 디자이너 등 3인의 선택을 얻었다.
이외에도 ‘콜 오브 듀티: 워존’, ‘폴 가이즈’ 등이 2표씩을 얻었으며, ‘둠 이터널’,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바이오하자드RE: 3’, ‘노 맨즈 스카이’ 등 다양한 게임들이 1표씩을 얻으며 이름을 올렸다.
 

▲ '데몬즈 소울'

PS4의 황혼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지난 2020년, 마지막 PS4 독점작으로 등장했던 두 게임이 개발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가운데, 퍼스트파티 외의 작품들에게도 많은 시선이 쏠린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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