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는 1월 5일, 온라인게임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기존 ‘테라’의 넥슨 서비스는 1월 25일 종료되며, 이틀 뒤인 27일부터 블루홀 스튜디오가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전 이관 신청을 한 이용자는 한정판 코스튬과 15강 장비를 받는다. 또한, 1월 20일까지 ‘테라에 말한다, 테라가 답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응원과 희망사항 등을 게시글과 댓글로 남길 수 있으며, ‘테라’의 개발진이 해당 글에 직접 답한다. 아울러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전달된다.
직접 서비스가 시작되는 27일 이후에는 ‘테라’ 1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관 이후 접속하는 이용자들은 프리미엄 아이템과 실물 엘린 피규어를 획득할 기회를 얻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