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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페셜포스’, ‘크로스 파이어’ 첫 출격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6.09.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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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를 대체할 비장의 카드가 첫 출격 준비를 끝마쳤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할 새로운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 ‘크로스 파이어’의 1차 클로즈드베타 테스트 일정을 지난 8일 공개했다. 정통 밀리터리 FPS ‘크로스 파이어’는 12일부터 19일까지 테스터 모집 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차 클로즈드베타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 피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테스터 모집은 12일부터 피망 회원이나 피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999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온라인 FPS 전문 개발사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크로스 파이어’는 세계 각국의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글로벌 용병 주식회사간의 대결을 그린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

팀 매치 위주의 실존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팀 데스매치, 클랜전, 튜토리얼 등 다양한 게임모드가 지원된다. 완벽한 팀 매치를 위해서 맵 밸런싱과 격전지 구현에 중점을 뒀고, 팀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결원 보충형식의 난입시스템도 적용됐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 3부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FPS 시장을 보다 내실화시키고,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게임으로, 네오위즈가 FPS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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