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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더 로열', 2020년 글로벌 게임 평점 최상단 등극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1.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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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비평 플랫폼으로 유명한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이 지난 2020년 평점 순위를 발표했다. 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작들이 즐비했던 한해였지만, 두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주인공으로는 구작 게임의 확장판 형태인 '페르소나 5 더 로열'이 이름을 올렸다.
 

메타크리틱에선 지난 2020년 '페르소나 5 더 로열'이 평점 9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게임으로 등재됐다. 뒤를 잇는 게임들로는 평점 93점의 '하프라이프: 알릭스', '하데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등이 자리했다.
오픈크리틱은 최고점 기록으로 두 게임을 꼽았다. '페르소나 5 더 로열', '하데스'가 동일하게 평점 94점을 기록, 93점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꺾고 2020년 오픈크리틱 최고 평점 게임으로 자리했다.
 

사진=메타크리틱

'페르소나 5 더 로열'은 아틀러스의 인기 JRPG 프랜차이즈 '페르소나'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독립적으로 출시된 타이틀이지만, 게임의 핵심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출시된 '페르소나5'에 기초를 두고 있다. 원작의 형태에 추가 캐릭터 및 스토리, 편의성 등 일부 개선요소가 추가된 형태다.
그렇기에 '페르소나 5 더 로열'을 향한 높은 평가에 의문부호를 지닌 이들도 일부 존재한다. 각 평점의 경우 원작인 '페르소나5'보다 높은 지표를 얻고 있지만, 순수한 2020년 신작 게임으로 바라보기 힘들다는 평가다.
 

사진=오픈크리틱

한편 '페르소나 5 더 로열'은 지난 2019년 일본 내 출시 이후 지난 3월 글로벌 출시됐다. 원작 대비 한층 발전한 게임성으로 평단과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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