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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 매수’ 베스파↑, ‘기관·외국인 이탈’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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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6.16%(900원) 상승한 1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59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51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일 베스파의 주가가 6% 이상 상승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로 전환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해당 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7.56%(850원) 하락한 10,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1,90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620주, 183,414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고 당일 기관이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다. 개인이 11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주가의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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