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몬스터 헌터 라이즈’ 스페셜 프로그램 예고, ‘설산’ 등장할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1.07 09:57
  • 수정 2021.01.08 11:1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캡콤의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금일 게임의 최신 정보를 공개하는 스페셜 프로그램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선 신규 PV 공개와 데모 배포일정 발표가 확정된 가운데, 외의 새로운 소식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캡콤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일 오후 11시 녹화 영상 생중계를 예고하고 있다.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소식을 전하기 위한 특별 방송으로,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정보들을 새롭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방송 진행엔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와 이치노세 야스노리 디렉터가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밝혀진 정보로는 밧줄벌레 시스템과 무기 액션, 아이루와 함께할 신규 동반자 가루크, 다양한 효과를 지닌 새로운 환경생물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거점 역할을 할 카무라 마을을 비롯해 수몰된 숲, 사원 폐허 등의 정보도 일찌감치 공개된 바 있다. 이외에도 등장 대형 몬스터로는 마가이마가도를 비롯한 신규 7종과 구작에서 등장했던 루아르드로스까지 총 8종이 공개돼 있는 상황이다.
 

이치노세 야스노리 디렉터 또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특집 방송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중 “최근 추운 날씨에 딱 맞는 필드와 몬스터를 소개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달, 이용자들 사이에선 이번 방송을 통해 ‘설산’ 필드의 소개가 이뤄질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설산’ 필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있어 숲, 용암지대와 함께 꾸준하게 등장해온 전통의 필드 콘셉트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확장팩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통해 이야기를 관통하는 핵심 필드로 ‘설산’ 콘셉트 지역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용자들의 추측과 같이 ‘설산’ 필드가 소개된다면, 구작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설산’ 활동 몬스터들의 귀환도 함께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 이치노세 야스노리 디렉터는 공식 SNS를 통해 금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사진='몬스터 헌터 라이즈' 공식 SNS)

한편, ‘몬스터 헌터 라이즈’ 스페셜 프로그램은 금일 오후 11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캡콤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자막과 함께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