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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에 팀 ‘원타임’ 등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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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엔에이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대회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에서 ‘원타임’ 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제공=디엔에이

지난 10일 개최된 이번 결승전은 ‘원타임’ 팀이 유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던 ‘TPW’ 팀을 제압하며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쟁취했다.

특히 ‘원타임’ 팀의 ‘인연’ 선수가 서태웅 자료를 활용해 선보인 엄청난 득점력과 ‘원창’ 선수가 채치수 자료로 만든 철벽같은 블로킹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경기 종료 후 ‘원타임’의 ‘밀러타임’ 선수는 “원창 선수가 골밑 수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연 선수와 가능한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 수비 위치를 짠 작전이 빛을 발했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은 본선부터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으며, 그간 누적 시청자 수 약 15만 명을 돌파하며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디엔에이는 유저 성원에 힘입어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2’와 중국, 대만, 한국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글로벌 리그를 계획 중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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