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엠은 1월 11일, 이엑스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EX’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드래곤라자EX’는 국산 판타지소설 ‘드래곤라자’의 세계관을 계승했다. 중세 판타지 배경의 모바일 수집형 RPG로 최대한 원작의 부분을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스토리와 모험에 집중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5명이 파티를 이뤄 실시간으로 전투가 진행되며 드래곤과 라자의 교감 시스템을 통해 성장하는 육성 시스템을 갖고 있다.
또한, 파티원 간의 스킬 연계 시스템, 빛의 탑, 방치형 전투가 가능한 무한 전투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네스엠 신현종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하드코어 장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