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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PL, 벤츠 등 2021년 리그 후원사 공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11 16:38
  • 수정 2021.01.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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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PL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파트너십을 맺은 15개 기업들을 공개했다. 
 

 출처=LPL 공식 페이스북

이와 관련해 LPL 리그를 운영하는 TJ 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 스프링 스플릿의 후원사 목록을 발표했다. 

먼저 메인 파트너는 2020년 롤드컵을 후원했던 메르세데스-벤츠가 선정됐다. 전략적 파트너로는 의류 브랜드 나이키, 요거트 회사 모스리안, 치킨 패스트푸드 KFC, 주류 기업인 하얼빈 브루어리가 함께한다. 

공식 파트너는 중국 최대 음료 회사 와하하,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 워호스, 스마트폰 제조사 OPPO, 전자 상거래 플랫폼 수닝, 노트북 제조업체 레노버, 인터넷 음성 통화 서비스 업체 TT, 구직 플랫폼 례핀이 꼽혔다. 마지막으로 장비 파트너는 게이밍 의자 브랜드 오토풀, 인텔, 레이저가 동참했다.

한편, 파트너 기업 중 레노버, TT, 례핀, 레이저는 2021년 LPL 스프링 스플릿부터 새롭게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해외매체 e스포츠옵저버는 중국 최대 구직 플랫폼인 례핀이 중국 e스포츠 대회를 후원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또 신규 후원사 중 TT의 경우, 작년 도미누스 e스포츠를 인수하면서 LPL 프랜차이즈에 직접 합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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