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닌텐도 ‘슈퍼 마리오 3D 월드’ 신 영상 예고, ‘닌다’는 언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1.12 11:2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닌텐도는 금일 자사의 신작 ‘슈퍼 마리오 3D월드 + 퓨리 월드’의 신규 트레일러 공개를 예고했다. 약 2분 분량의 영상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이용자들은 지난해 전무했던 ‘닌텐도 다이렉트’의 진행 여부에 더욱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사진=닌텐도

‘슈퍼 마리오 3D월드 + 퓨리 월드’는 지난 2013년 닌텐도 Wii를 통해 출시됐던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이식작이다. 지난해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 35주년 기념으로 진행됐던 ‘슈퍼 마리오 다이렉트’를 통해 발표됐으며, 일부 변경점과 함께 신규 콘텐츠인 ‘퓨리 월드’가 더해진 형태다.
이중 ‘퓨리 월드’의 경우 고양이 형태의 조형물들과 고양이 마리오,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비 내리는 날씨가 함께한 티저 영상만이 공개된 상황이다.
 

닌텐도 퍼스트 파티의 신년을 여는 기대작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지만,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들의 관심은 정식 쇼케이스인 ‘닌텐도 다이렉트’의 개최 여부에 더욱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닌텐도 콘솔로 출시될 핵심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몇 년간 매년 2회~3회 가량 진행된 행사다. 반면, 지난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를 세분화, ‘포켓몬스터’, ‘슈퍼 마리오’ 등 인기 I‧P의 독립 다이렉트 행사 및 축소 버전인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의 형태로만 진행해, 정식 행사인 ‘닌텐도 다이렉트’가 전무했던 한 해로 남기도 했다.
자연스레 이용자들은 1년 이상 전무했던 정식 행사 소식에 목말라하는 분위기다. 특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 등 한 차례 공개됐던 기대작들의 소식까지 전무해 더욱 그 갈증이 커져가는 모양새다.
 

한편, 2020년을 제외한 최근 몇 년간 닌텐도는 상반기, 하반기로 구분해 두 차례씩 닌텐도 다이렉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의 경우 2월 첫 번째 닌텐도 다이렉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