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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수집록 시스템 업데이트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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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1월 12일, MMORPG ‘달빛조각사’에 ‘수집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수집록 시스템’은 보유한 아이템을 등록하면 보상으로 ‘능력치’ 및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10레벨을 달성하고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몬스터’, ‘조각상’ 등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염료와 특정 제료로 제작할 수 있는 레이드 꾸밈옷‘ 바다뱀 군주’와 ‘산귀신’ 제작식을 추가하고 전 직업에 지속 스킬, 원거리 전투 스킬, 상태 이상 제거 스킬을 업데이트했으며, 방어구 전문가 스킬 효과를 조정했다. 또한, 기존 결투장 시스템과 용맹의 전장(기사단장 선발전)을 개선해 이용자간 결투 시스템을 보강했다.
아울러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하는 월요일과 목요일 던전을 월요일 던전으로 통합, 목요일 던전의 보상을 ‘달무리’ 및 ‘균형의 정수’로 변경했으며, 토, 일요일 던전의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상점 물품 추가, 아이템 버리기 방식 변경 등의 시스템 변경 및 개선을 진행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새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도전! 수집왕 미션 이벤트’를 통해 ‘수집록’을 완성한 이용자에게 완성 횟수에 따라 이벤트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 게임 내에서 ‘설맞이’ 준비를 도와 차례상을 차린 이용자에게 ‘천연 빛깔 꾸밈옷’을 증정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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