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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인기 웹툰 소재 ‘아일랜드M’, 정식 서비스 시작!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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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아일랜드’ I·P 기반의 신작 모바일게임 ‘아일랜드M’이 국내에 정식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게임펍

이와 관련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아일랜드’ I·P을 활용해 개발한 ‘아일랜드M’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22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아일랜드M’은 7일 만에 50만 명의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최근에는 사전 예약자 수 60만 명을 돌파하면서 2021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발에 직접 참여한 양경일 작가가 출연한 홍보 영상과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원작의 일러스트가 강조된 홍보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사전예약 인증이벤트가 조기 달성되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아일랜드M’은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주요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여 제주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악귀들을 물리치는 퇴마 액션 RPG다. 

원작의 작화가인 양경일 작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원작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그대로 살렸으며, 기존의 웹툰에서 공개된 스토리 외에 오리지날 외전 스토리가 포함돼 신규 유저뿐만 아니라 원작 팬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 ‘아일랜드M’은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퀘스트를 통해 초반 핵심 영웅인 ‘강해나’의 전용무기 ‘프라가라흐’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토리 모드에서는 특정 지역을 클리어할 경우 ‘물리 영웅 선택권’ 과 ‘마법 영웅 선택권’을 각 1회씩 제공해 과금 없이도 다양한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신암행어사’, ‘버닝헬’ 등의 작품을 히트시킨 양경일-윤인완 콤비의 대표작 중 하나다. 연쇄살인마 반과 대기업 회장의 딸인 원미호가 제주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겪게 되는 퇴마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공식 카페 회원 수가 순조롭게 만 명을 넘는 등 흥행 청신호를 킨 ‘아일랜드’M의 행보에 게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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