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호그와트 레거시’, 2022년으로 출시일정 연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1.14 12:3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발란체 소프트웨어가 개발 중인 ‘해리포터’ 시리즈 기반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가 금일 출시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당초 2021년 내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완성도를 높이며 오는 2022년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호그와트 레거시’는 게임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출시일정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연기 사유와 관련해 “포트키 게임즈가 발표한 호그와트 레거시에 대해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전세계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위저딩 월드 속에서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보다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호그와트 레거시' 공식 SNS

한편, ‘호그와트 레거시’ 지난해 9월 첫 공식 발표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아발란체 소프트웨어가 개발을 맡았으며, 개발사의 대표작으로는 디즈니 산하 당시 제작했던 ‘디즈니 인피니티’ 시리즈가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 소설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세계관만을 차용, 극중 1800년대의 위저딩 월드를 표현했다는 점이다. 싱글플레이 기반이며, 이용자들은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입학한 학생으로 마법을 배우고, 다양한 임무와 마주하며 위저딩 월드의 세상을 탐험하는 방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