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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사이드’, 1주년 파티 열린다…신규 콘텐츠·유명 I·P콜라보 예고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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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월 14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서비스 1주년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1주년 CONNECT PARTY!’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21년의 업데이트 일정과 1주년 기념 콘텐츠 등을 안내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처=카운터사이드 유튜브 캡쳐
출처=카운터사이드 유튜브 캡쳐

2020년 2월 4일에 출시된 이후, 서비스 1주년을 앞둔 ‘카운터사이드’의 1주년 업데이트는 2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메인 스토리인 ‘메인스트림 에피소드 6’이 추가된다. 해당 에피소드는 ‘카운터사이드’의 2부 스토리에 진입하기 위한 부분이며, 시즌1에서 해결되지 않은 부분과 비밀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콘텐츠가 준비됐음을 알렸다. 메인스트림 1부에서 활약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1주년 파티 스킨’을 추가한다. ‘알파트릭스’ 팀의 멤버 ‘신지아’의 건물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해당 스킨은 총 6종이다. 아울러 기존의 기간을 두고 스킨의 판매와 중단을 반복하는 로테이션 방식을 뒤엎고 한정으로 출시됐던 스킨들을 복각한다고 밝혀,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외에도 협력 콘텐츠인 ‘컨소시엄 협력전’ 콘텐츠를 추가한다. 해당 콘텐츠는 길드 콘텐츠인 ‘컨소시엄’에 소속된 멤버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아티팩트’를 수거해 최종보스에게 도전,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아울러 전투를 보조하는 NPC를 육성하고 전투에 이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시스템’, 시즌패스 형식으로 유닛을 육성하고 육성 소재, 장비, 함선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카운터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로비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위치와 표정 등을 변경할 수 있는 편집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엔드 콘텐츠를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챌린지 스테이지’ 등을 발표해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이후 2021년 업데이트 계획 발표를 통해 유명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는 이에 대해 “지금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카운터사이드’의 분위기와 맞는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에도 ‘리플레이서’ 그룹을 포함한 신규 유닛 업데이트, ‘마이룸’ 등의 신규 콘텐츠와 육성 시스템, PvP콘텐츠 ‘건틀렛 친선전’ 등의 신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류 대표는 “지난 1년간 ‘카운터사이드’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변함없이 감동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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