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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게임 퍼블리셔 초보운전 ‘불안’

  • 봉성창 기자 wisdomtooth@kyunghyang.com
  • 입력 2006.10.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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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대기업 진출 선언으로 과열되어 있는 게임 퍼블리싱 전장에 인터넷 결제 시스템으로 유명한 다날(대표 박성찬)이 참전을 선언했다. 다날은 신생 개발사 GNP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원)와 온라인 댄스게임 ‘온에어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0월 10일 발표했다. 다날은 ‘온에어 온라인’을 자사가 서비스하는 음악제공 사이트 오디오닷컴(www.ohdio.com)을 통해 서비스 할 계획. 따라서 이번 계약은 다날이 ‘벅스’와 ‘클럽오디션’의 제휴 성공에 자극 받아, ‘온에어 온라인’의 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음악 서비스 사이트인 ‘오디오닷컴’의 활성화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문 게임기업 들도 잇단 실패를 경험하는 가운데 퍼블리싱 경험이 전무한 회사와 신생개발사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날은 10월 20일부터 3일간 오디오닷컴 회원 2천명을 대상으로 ‘온에어온라인’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온에어온라인’은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싸이더스에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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