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릭! 핫게임]’블레스 언리쉬드’ CBT 시작 … ‘2021 대작’ 기대감 충족할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1.15 15: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위즈의 야심작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이 1월 15일 글로벌 CBT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가운데,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올해의 대작으로 완벽히 포지셔닝할지 주목된다.
 

제공=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는 지난 해 3월 콘솔로 먼저 선보인 MMORPG로, 현재 북미・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 중이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PC버전의 경우 콘솔 버전의 주요 특징들을 이식한 것이 특징으로, 콤보와 QTE 중심의 액션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방대한이야기, ‘유니온’ 중심의 커뮤니티 요소 등을 앞세워 PC온라인 유저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1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BT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금일 9시부터 CBT를 시작했다. 테스트는 19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한국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해외의 경우스팀을 통해 접속 가능하지만, 실제 플레이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한 서버에서 함께하게 된다.

이번 CBT에서 주목할 만한 점으로는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 기반의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 전투, 던전, 3vs3 투기장, 15vs15전투장등 다양한 PvP 콘텐츠가 있다.
무엇보다 올해의 첫 플래그십 PC온라인 타이틀이라는 사실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요소다. ‘로스트아크’, ‘엘리온’이하향안정화 수순을 밟은 상태에서, PC MMORPG 대기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이 등장했다는 점에서다. 

특히 해외에서 한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게임의 실제 모습이 공개돼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PC버전 서비스에 앞서 콘솔로 출시됐다는 점 때문에, 콘솔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주요 특징과 육성방향 등에 대해 질문하는 유저들도 계속 관측되고 있다. 개발진들이 ‘블레스’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자신한 만큼, 전작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작품이 나올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