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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베스파↑, ‘가격부담 상승’ 넵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15 17:21
  • 수정 2021.01.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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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16.20%(2,600원) 상승한 1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기관, 외국인이 각각 86주, 500주, 3,95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타법인이 12,49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베스파는 올 1분기부터 준비 중인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타임 디펜더스’를 시작으로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 다양한 신작 출시가 예고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넵튠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5.08%(1,450원) 하락한 2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7,96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28주, 50,90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넵튠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실제로 넵튠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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