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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기타법인 매수’ 미스터블루↑, ‘가격부담 상승’ 베스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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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3.62%(400원) 상승한 1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6,25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52주, 29,29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상승은 기관, 외국인, 기타법인의 매수 우위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당일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이에 동참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지만 기관, 외국인, 기타법인 투자자들이 해당 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모양새다.

반면, 베스파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8.31%(1,550원) 하락한 1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89주, 9,50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56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베스파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베스파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특히 전거래일에 16%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외국인, 기타법인, 기타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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