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략적 팀 전투, ‘운명: 야수의 축제’ 선보여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21 10:2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세트 중반 업데이트인 ‘운명: 야수의 축제’로 새해 첫 변화를 시도한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지난해 9월 네 번째 세트 ‘운명’을 선보인 TFT가 신규 특성 및 챔피언과 함께 세트 중반을 맞이한다. 이번 ‘야수의 축제’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에 있던 6종의 특성과 19종의 챔피언이 삭제되고, 7종의 새로운 특성과 사미라, 오른 등 TFT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줄 20종의 챔피언이 추가된다.

새로운 특성 중 하나인 ‘용의 영혼’은 ‘야수의 축제’의 새로운 한 축을 담당하며, 강력한 용 효과와 공격으로 결투장에 신비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우화’, ‘흡수자’, ‘학살자’, ‘처형자’ 등 각기 다른 특성이 더해져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다.

새로운 요소들도 추가된다. 모든 플레이어는 게임의 특정 시점에 ‘행운의 등불’이라는 아이템을 받게 된다. 행운의 등불을 통해 동일한 아이템을 지급 받지만 매 게임마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달라진다. 

이와 함꼐 같은 특성을 가진 챔피언으로만 상점을 새롭게 구성해주는 ‘상점 새로고침’, 챔피언이 착용한 모든 아이템을 장착 해제시킬 수 있는 ‘아이템 제거기’, 챔피언의 아이템을 같은 등급의 무작위 아이템으로 바꿔주는 ‘아이템 새로고침’, 적의 시선을 끌어주는 ‘훈련 봇’ 등 새로운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공동 선택 라운드와 최상위 티어 플레이어의 수에도 변경이 적용되었다. 이제 첫 번째 공동 선택 라운드에서는 공격 아이템만 제공된다. 또 지역별 플레이어의 숫자에 따라 최상의 티어 플레이어의 인원 제한이 변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그랜드 마스터와 챌린저 티어의 정원이 각 300명과 600명으로 100명씩 증가했다.

이 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신규 배틀 패스, 상호 작용이 가능한 설 맞이 축제 결투장 스킨, 꼬마 전설이, 펑펑 효과가 추가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