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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출시 효과’ 데브시스터즈↑, ‘조정국면 돌입’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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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2.01%(1,850원) 상승한 1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4,22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814주, 16,94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금일 자사의 대표 I·P ‘쿠키런’을 기반으로 한 신작 ‘쿠키런: 킹덤’을 글로벌 출시했다. ‘쿠키런: 킹덤’은 사전예약자 수 250만 명을 기록한 신작인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4.36%(400원) 하락한 8,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04,56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4,257주, 208,482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3거래일 전 6%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을 위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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