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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출세가도’ 실시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1.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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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월 21일, 자사의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출세가도’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평민~대대로’까지 8개의 ‘신분’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신분 시스템’을 추가했다. ‘신분’은 ‘사냥의길’, ‘채굴’, ‘레이드’ 등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신분 점수’를 모아 상승시킬 수 있다.

획득한 ‘신분’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경험치축복물약’과 추가 ‘전표’를 얻을 수 있는 ‘황금뚝배기’ 아이템을 지급하고, ‘대사자’, ‘주부’, ‘태대형’, ‘대대로’ 등 4개 신분에 처음 도달하면 ‘업적점수’을 얻을 수 있다. ‘태대형’, ‘대대로’의 신분을 얻을 경우 새로운 마법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마법 사용 시 주변에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이용자들로부터 인사를 받거나 춤을 추게 할 수 있다.

계정내 보유한 캐릭터를 이용한 육성 시스템 ‘가문 시스템’을 추가했다. ‘가문’에 등록된 가문원의 레벨을 합산해 ‘가문력(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가문력’을 활용해 계정 단위 추가 능력치 ‘가문 특성’을 상승시킬 수 있다.
가문원들의 전투력을 합산한 가문 전투력을 기반으로 가문 랭킹을 확인할 수 있고, 원정 콘텐츠 ‘가문 원정대’를 진행할 수 있다. ‘가문 원정대’는 레벨, 직업, 전투력 등의 요소를 조합해 진행하는 전투 콘텐츠로 진형 설정과 주요기술 설정을 통해 전략을 수립한 뒤 원정 전투를 시작하면 설정한 값으로 자동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25일까지 캐릭터 성장 이벤트 ‘바린이 나르샤’를 진행한다. 670레벨까지 1+1으로 레벨업을 할 수 있고, 신규 아이템 ‘황금뚝배기’와 ‘7차 승급 임무 달성권’ 등의 레벨업 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바린이’끼리 그룹을 하면 경험치를 최대 100%까지 추가 제공하는 ‘황금뚝배기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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