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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흥행’ 데브시스터즈↑, ‘기관·외국인 이탈’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1.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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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29.86%(5,150원) 상승한 2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78주, 22,54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0,184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1월 22일 오전 기준 태국 1위, 대만 3위, 홍콩 3위, 일본 2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3.08%(270원) 하락한 8,5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0,48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157주, 65,24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쌍끌이 매도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은 2거래일,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지만, 주가의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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