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올해 게임분야 606억 원 배정
콘진원, 올해 게임분야 606억 원 배정
  • 변동휘 기자
  • 승인 2021.01.25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월 25일 ‘2021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총 4,842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중 게임본부는 606억 원을 배정받았으며, 제작지원, 문화 활성화, e스포츠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콘진원 김혁수 본부장은 게임본부의 주요 전략과 세부 예산배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관련 예산은 게임산업 육성 및 지역기반 산업 육성을 합쳐 약 786억 원이며, 이 중 게임본부 예산은 전년대비 약 130억 원이 증액된 606억 원이 편성됐다. 산업과 문화 조화를 통한 게임의 가치 제고를 비전으로 삼은 가운데, 강소 게임기업 육성 및 게임 가치 확산에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단계별 지원 강화, 긍정적 가치확산 및 e스포츠 산업 육성, 산업기반 강화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게임산업팀은 게임기업 육성 및 콘텐츠 제작지원,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 e스포츠 활성화 지원, 아케이드게임 활성화 지원 등 직접적인 활동을 수행하며, 총 430억 7,200만 원의 예산을 부여받았다. 게임유통팀은 간접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가며, 17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변경된 사항은 제작지원 분야가 4개에서 8개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과제 수와 지원예산 역시 확대됐으며, 신규 사업을 통해 게임스타트업 및 인디게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게임산업팀은 게임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적극 나선다.스타트업 및 인디로 나눠 진행하며 총 지원규모는 각각 스타트업 13.5억, 인디게임 2억이다. 모바일·PC·첨단 분야에 대한 제작지원도 이뤄진다. 각각 12개, 8개, 8개 과제의 과제를 선정해 47억, 32억, 32억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신기술 기반형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반 게임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3개 과제씩 총 9개의 과제를 선정하며, 총 지원규모는 48억 원(블록체인・클라우드 15억 원, 인공지능 18억 원)이다. 이외에도 콘솔, 아케이드, 보드게임 분야에 각각 25억 원, 15억 우너, 4억 원의 지원이 이뤄지며, 기능성게임 역시 사회공헌, 실버콘텐츠, 기능성 분야에 각각 9억 원, 3억 원, 9억 원을 지원한다.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게임문화교육, 게임 리터러시, 게임 과몰입 힐링 등 건전 게임문화 교육 확대에 총 23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한 다양성 지원 및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및 청소년 게임잼을 개최하고, 모두의 게임문화 캠페인, 이번에 신설된게임문화 축제와 교육용 게임 콘텐츠 개발 등 게임문화 확산에 78억 6,500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한다.

e스포츠 활성화와 관련해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산업 포럼 개최 등에 1억 9,0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또한 5억 2,500만 원을 들여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게임유통팀에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운영, 게임유통 지원, 게임산업 정책 지원 등을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운영을 위해 37억 2,200만 원을 배정했으며, 게임개발 리소스 라이브러리 구축과 수출 활성화 지원에 각각 9억 3,400만 원, 18억 2,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게임기업 자율선택지원(72억 6,500만 원), 게임인재원 운영(18억 원), 게임 국가기술 자격검정(4억 8,500만 원), 게임마이스터고 운영지원(15억 원) 다방면에 걸친 지원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혁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여려운 상황에서 예년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