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1월 26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3,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출시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4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왔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90% 이상 신장된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국과 태국, 미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 70~105% 넘는 매출을 증가시켰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자체 최고 일 매출 1, 2, 3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일일 이용자수 또한 23% 상승했으며, 신규 이용자 수가 3% 이상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꾸준한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게임 내 신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3,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1월 25일부터 3일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최대 3,500개의 크리스탈을 제공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