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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2] PvP로 벨트차고 파워 업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1.31 09:00
  • 수정 2021.01.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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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91호 기사]

캐릭터의 장비창을 보면 우측에 머리, 몸통, 팔, 다리가 있고, 좌측에는 무기 아래로 귀걸이 목걸이 반지 그리고 벨트를 장비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있다. 좌측 최상단의 무기와 최하단의 허리띠를 제외한 장신구들은 계정 레벨을 올리는 것으로 장비할 수 있는 마스터리를 익혀서 장착할 기회를 얻는다. 이 중 처음부터 열려있으면서 제작할 수 없는 장비가 있다. 바로 최하단의 허리띠다. 이번 시간에는 해당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인 결투장 콘텐츠와, 벨트류 아이템의 중요성에 관해 안내하고자 한다.
 

결투장 통해 재화 확보
결투장은 ‘일반전’, ‘랭킹전’ 두 종류로 나뉜다. 랭킹전은 매일 5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포인트와 결투장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등급과 비슷한 이용자들이 화면 하단에 나타나며, 그들 중 한 명을 선택해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이용자 중 자신이 전혀 승산이 없다면 우측 하단의 새로고침 버튼을 활용해 라인업을 새로 확인하면 된다. 3번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에는 유료 재화가 소모된다. 일반전 콘텐츠에서 수집할 수 있는 결투장 재화의 한도가 200개인 관계로, 랭킹전은 해당 재화를 추가로 수급할 수 있어 중요하다.
일반전은 랜덤한 상대를 골라 진행하게 된다. 자신이 위치한 등급의 이용자와 매칭된다. 경기의 승패, 생존 캐릭터의 수에 따라 등급 점수가 가감된다. 결투장 등급은 5단계에서부터 1단계까지 있으며, 일정 점수를 채우면 다음 등급으로 올라간다. 매주 갱신되는 결투장 보상을 통해 자신의 등급에 맞는 벨트 아이템과 단계에 맞는 재화를 보상으로 받는다.
벨트는 획득 즉시 모든 캐릭터에게 장착된다. 이용자의 결투장 등급이 올라갈수록 높은 능력치의 벨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전체적인 능력치 상승에 도움을 준다. 일반 결투장 또한 연패를 기록한다 하더라도 최대 재화 획득 한도인 200개를 모으는 것이 좋다. 결투장 상점을 통해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일반 결투장 대기 화면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일반 결투장 대기 화면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승리의 열쇠는 덱 구성
‘세븐나이츠2’의 캐릭터들은 방어형, 지원형, 만능형, 공격형, 사수형으로 나뉜다. 이용자는 이들 중 4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다른 이용자와 자동 전투를 통한 승부를 벌인다. 이 콘텐츠에서 중요한 것은 능력치보다 전략이다. 방어형은 1선에 서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낸다. 공격형은 적진 후방으로 뛰어들어 지원형 및 사수형 영웅을 상대한다. 이런 포지션 별 행동 양식 외에도 각 영웅의 스킬을 고려하며 배치해야 한다.
필자는 여기서 제일 처음 제공되는 기본 배치에 지원형, 사수형, 방어형을 기준으로 다른 한 영웅을 상황에 맞게 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앞에서 방어형 영웅이 버티는 동안 사수형 영웅이 적 영웅들에게 피해를 주고, 지원형 영웅이 사수형 옆에 붙어 보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조합을 통해 자신보다 5,000점 이상의 전투력이 차이나는 상대에게서 승리를 따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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