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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2021년 키워드 ‘확장’, 게임 서비스 확대, IP 사업 전개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01 12:05
  • 수정 2021.03.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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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금일 자사의 2021년 사업 방향 및 키워드를 ‘확장’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새해에도 게임 서비스 지역 및 게임 타이틀 확장, IP 부가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일구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그라비티는 지난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5년 연속 실적 성장세, 2020년 1~3분기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 상장 이래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매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그라비티의 대표적인 성과는 태국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국내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리고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성과가 대표적이다. 그라비티는 해당 타이틀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서비스 지역을 국내외로 넓혀 추가 실적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지난해 5월 태국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로 전환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태국 ZOCIAL AIS 게이밍 어워드 2020’ 게임 퍼블리셔 그룹의 ‘가장 인기있는 MMORPG’ 부문 1위에 선정되며 태국 국민 게임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7일 국내 출시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최고 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최고 순위 4위 기록, 원스토어 론칭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2020년 3분기 그라비티 실적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또한 대만, 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 마카오 지역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 등에 론칭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를 2021년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모바일 게임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는 연내 태국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의 저변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한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의 추가 진행은 물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IPTV, 웹툰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그라비티 사는 “그라비티에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용자분들이 없다면 오늘날의 그라비티도 없을 것”이라며 “그라비티 대표 타이틀의 지속적인 활약과 서비스 지역의 확장, 신규 론칭 등을 통해 또 한 번 그라비티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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