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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라인’ 트레일러 공개, ‘디아블로4’ 중심 차지해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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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 자사의 행사 ‘블리즈컨라인’의 공식 트레일러와 올해 행사의 키 비주얼을 공개했다.
 

‘블리즈컨라인’은 매해 이어져 오던 블리자드의 ‘블리즈컨’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진 뒤,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치러지는 행사다. 블리즈컨 행사 최초로 시청 및 참여에 제한 없이 전면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금일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언제, 어느 곳에 있는 누구든지 블리즈컨라인을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며 행사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코스프레 대회, 개발자 대담, 신작 발표, QA 등을 포함한 각종 세션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뤄졌다.
 

행사의 키 비주얼도 함께 공개됐다. 신작 ‘디아블로4’의 메인 악역이 될 것으로 점쳐치는 캐릭터인 ‘릴리트’가 중앙을 차지한 가운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볼라브 폴드라곤, ‘하스스톤’ 카드를 쥐고 있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스타크래프트’의 짐 레이너, ‘오버워치’의 디바와 각종 게임을 통해 모습을 보였던 데스윙 등이 키 키주얼에 모습을 보였다.
 

한편, ‘블리즈컨라인’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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