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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더 쇼 21’ 발표, 독점 벗어나 불문율 깬 ‘더 쇼’가 온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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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기반 스포츠게임 시리즈 ‘MLB 더 쇼’ 시리즈가 금일 최신작 ‘MLB 더 쇼 21’을 발표했다. 시리즈 최초로 PS 독점을 벗어나는 타이틀로, Xbox 이용자들 또한 ‘MLB 더 쇼’ 시리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MLB 더 쇼 21’의 첫 공개 트레일러엔 이번 작의 커버 모델로 선정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하 타티스 주니어)가 등장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난 야구에 존재하는 많은 불문율을 어겨왔다”는 대사로 게임이 지닌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우린 절대 돌아가지 않아”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이 Xbox 플랫폼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티스 주니어는 실제로 리그 내에서 통용되는 다양한 불문율에 아랑곳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지난 시즌 맹활약이 더해지며 신작 ‘MLB 더 쇼 21’의 얼굴 마담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한편, ‘MLB 더 쇼 21’은 오는 4월 20일 PS5, PS4, Xbox 시리즈 X, Xbox One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의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전망이며, 한글화 제공 여부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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