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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흥행’ 와이제이엠게임즈↑,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2.02 20:31
  • 수정 2021.02.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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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29.73%(495원) 상승한 2,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39,074주, 48,76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54,610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와이제이엠게임즈에서 지난 2월 1일 정식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소울워커 아카데미아’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15.89%(6,650원) 하락한 3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10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951주, 44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32,200원에서 41,850원으로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 외국인, 금융투자, 사모펀드, 기타법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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