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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이어지는 소통에 기대감 ‘급등’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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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금일 자사의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 기대주로 높은 기대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정보를 꾸준히 공개하며 소통의 물꼬를 트고 있어 주목된다.
 

해당 영상에선 게임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민 PD와 장순영 아트 디렉터가 설명을 담당했다. “기대보다 더 많이 CBT를 즐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인사를 전한 이승민 PD는 게임의 추가 개발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여타 이용자들의 리플레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응원 및 보상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의 게임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점수의 등락이 없는 일반전을 마련, 부담없이 PvP를 즐기면서도 보상은 정규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대전으로 이뤄지는 전투 밸런스의 경우, 카운터 중심의 후 턴 중심 전투에 더해 선 턴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자인 측면의 경우 전투 스킬 연출 방식 변화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캐릭터에게 다양한 표정 부여, 등장 및 터치 모션을 통해 생동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차기 글로벌 흥행작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30일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진행한 글로벌 CBT 당시의 경우, 국내 이용자는 물론 ‘서머너즈 워’ IP에 익숙한 글로벌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실시간 전투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진 바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운 상황이다. CBT 이후 꾸준한 주가 상승은 물론, 올해 게임 관련 주 중 가장 높은 기대를 얻고 있는 종목 중 하나로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꾸준한 정보 공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정식 출시 일정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컴투스 표 글로벌 히트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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