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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신규 지역 ‘북천황의 감옥’ 등장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2.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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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월 4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북천황의 감옥’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북천황의 감옥’은 47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오독산’과 ‘현철’을 소모해 입장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 ‘북천황’을 처치하면 ‘망토’, ‘웨딩드레스’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북천황의 감옥’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같은 문파, 동맹 문파, 그룹원을 제외한 모든 이용자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 강화 시 강화 경고 팝업 조건, ‘강화안정제’ 선택 가능 조건 등 강화 관련 UX를 개선했으며, ‘근처 수행자 찾기’아이콘을 눌러서 맵 전체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의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에 2월 24일까지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일반 돌림판 재화’를 사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돌림판’ 단계에 따라 ‘환력율란’, ‘성장 촉진 시약’, ‘각인비서’, ‘강화안정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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