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금일 자사의 액션 PvP 장르 ‘섀도우 아레나’의 영웅 ‘이그리드’와 ‘란’의 팀 특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그리드’는 전투 도끼와 방패를 활용해 싸우는 영웅이다. 기존까진 방어 기술과 콤보 연계가 핵심이었지만, 저돌적인 돌격형 특성을 강화해 리메이크됐다.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복수의 방패’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며 상대에겐 공격력 디버프를, 아군에겐 방어력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돌진기 ‘눈사태’, 강력한 피해를 주는 ‘제단 부수기’의 연계로 상대방의 체력을 크게 깎을 수 있다.
‘란’은 넒은 전투 공격 범위와 특수 이동기를 가진 공격형 영웅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술 ‘홍지화’는 넓은 범위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공간의 제약 없이 공중 이동이 가능한 ‘경공술’은 그대로 남겨 란의 날렵한 기동성을 유지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팀 전략 요소를 강화해 리메이크 영웅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