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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사업 호재’ 펄어비스↑, ‘가격부담 상승’ 와이제이엠게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2.05 17:06
  • 수정 2021.0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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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14.86%(52,000원) 상승한 40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406주, 32,72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57,29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을 이어갔다.
 

펄어비스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사업적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2월 4일 펄어비스의 인기 게임 ‘검은사막’의 콘솔 버전이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1년 차세대 콘솔기기로 플레이해야 할 MMORPG 탑10’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 사막’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고조되는 추세로, 이와 같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10.91%(270원) 하락한 2,20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77,68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8,213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는 신작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의 흥행으로 지난 2월 2일, 3일 두 번 연속 20%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차익실현을 위해 개인투자자들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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