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보스아고라의 보아(BOA)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쿠코인(KuCoin) USDT마켓에 지난 5일 상장했다.
 

국내 1호 ICO 프로젝트로 유명한 보스아고라는 모든 참가자가 민주적인 의사 결정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한 프로젝트들에게 기술적, 재정적 지원으로 생태계를 발전시켜나가는 플랫폼이다. 

보스아고라는 이번 쿠코인 거래소 상장기념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8일동안 거래 이벤트, 참여 이벤트 두 개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거래 이벤트는 이벤트 동안 보아를 거래한 참여자 중 매수와 매도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 가장 높은 50명의 거래왕을 선정하여 총 170,000보아를 순위별로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다. 참여 이벤트는 기간내 2,000보아 이상 거래한 모든 참여자와 일정 기준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총 95,000보아를 공평하게 나눠 지급한다.

김인환 보스아고라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에 상장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상장으로 보스아고라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쿠코인(KuCoin)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암호화폐 정보제공 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자체 거래소 평가점수 기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