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글루 모바일 인수 … 모바일게임 저변 넓히나
EA, 글루 모바일 인수 … 모바일게임 저변 넓히나
  • 박건영 기자
  • 승인 2021.02.09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A가 미국의 모바일게임 개발사 글루 모바일을 인수하고 나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모바일게임 이용자 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EA 또한 자사의 모바일게임 사업 역량을 키우고 나서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EA는 8일(현지시각 기준) 글루 모바일을 24억 달러(한화 약 2조 6,800억 원) 규모에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외신들은 EA가 글루모바일의 1주당 12.50 달러로 매입했으며, 글루모바일의 기업 가치는 총 21억 달러(한화 약 2조 3,4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소식을 전달했다. EA의 이러한 움직임은 모바일게임 분야에서의 자사 게임사업 역량을 대폭 확장하고 나서는 모양새로 풀이된다.

EA는 그간 자사를 대표하는 게임 IP의 모바일게임화를 꾸준히 추진해온 바 있다. ‘피파’, ‘NBA’, ‘UFC’ 등 스포츠게임 시리즈는 물론, ‘심즈’, ‘심시티’. ‘니드포스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들을 서비스해왔다.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글루 모바일의 경우 ‘킴 카다시안: 헐리우드’ 등 헐리웃 유명 인사들을 주역으로 내세운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며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해왔으며, ‘콘트랙트 킬러’, ‘블러드 앤 글로리’, ‘이터니티 워리어’ 시리즈 등 장르를 가리지않는 다양한 게임을 제작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EA는 PC, 콘솔게임을 비롯해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사의 PC게임 플랫폼 EA 오리진을 운영하며, 구독형 게임 서비스 EA 플레이의 확장을 진행하는 등 분주한 2021년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